버스노선 확대, 학교 추진일정 등 현안 논의
이날 협의회는 감일지구 관련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논의 및 대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버스노선 확대, 학교 추진일정,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 47건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상업지역 주변 공영주차장 확보 및 입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적기 개방을 요구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에서 LH 및 교육지원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는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하남시, 하남시의회, 입주자대표, LH 등으로 구성해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감일지구는 오는 12월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는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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