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생활용품 등 200만원 상당

 동부신협(이사장 윤충식)은 지난 11월 23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식료품(라면), 생활용품(이불, 전기장판 등)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에 전달했다.

동부신협은 ‘스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이념으로 매년 저소득층에 연탄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윤충식 이사장과 직원들은 2015년부터 매일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시행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사랑을 나누어야 이겨낼 수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아동의 가정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길임 센터장은 “특별히 이번 한 해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 가정은 더 어려움이 있는데 동부신협의 후원으로 좋은 나눔의 바람이 불어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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