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식, 기부금 전달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지난 11월 23일 지역 청소년들의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는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15(그랜드이엔씨빌딩 지하1층)에 위치했으며, 하남시민의 공간기부를 통해 시작됐다.

청소년을 위한 독서와 놀이, 휴식의 공간으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할 수 있는 ‘아하!(아무거나 하남)’에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및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스튜디오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하남시, 하남시의회, 신세계건설, ㈜인창디앤씨, 현대건설(주)가 참여했으며, 공간기부자로부터 기부 받은 공간을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로 탈바꿈하기 위해 상호 간 협조키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에 황윤태 하남시민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신세계건설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인테리어, ㈜인창디앤씨는 공간 장비 구축 등을 기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새롭게 들어설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는 11월 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올 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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