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이용한 보행교육은 흰지팡이를 사용해 주위 환경을 익히며 안전하게 걷는 연습과 계단 오르내리기, 도로 요철 파악 방법 등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한강둘레길을 출발해 미사조정경기장까지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와 함께 하며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원활한 교육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패딩 조치 50벌을 지원해 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했다.

하남시지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보행교육은 점자교육 만큼 중요하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패딩을 지원해 쌀쌀한 날씨에도 따듯한 옷을 입고 교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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