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보호자 10명 대상

 

하남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선정된 미사리커피농원(대표 조백기)은 지난 11월 20일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커피체리에서 원두까지’라는주제로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미사리커피농원 조백기 대표는 장애인 및 보호자를 1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체리에 대한 소개와 커피체리 열매 따기, 원두 볶기, 커피 내리기 등을 시범을 보였다.

조백기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사회적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 치유농장 육성사업은 자연친화, 농촌체험을 주제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적 ․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예방 및 완화가 가능한 농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농엄팀(790-57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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