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하남시는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과 협업해 덕풍동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하남?!’10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신세계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직원 등 10명의 봉사자들은지난 11월 17일 덕풍동의 대상 가구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을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방 옷장․ 납장․테이블, 작은방 선반, 주방 가스레인지‧레인지대, 현관 신발장을 후원했으며, 신세계건설이 도배․장판․화장실․주방수전․천정LED․수납장․벽걸이에어컨․세탁기․냉장고․TV 등 환경개선과 물품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집수리하남 사업이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신세계건설, 롯데건설과 집수리하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는 4가구, 올해는 이번 10호 가정을 포함 총 6가구를 진행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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