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도서관과 지역학교 연계 진행 ‘책의온도’ 업무협약

 덕풍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11월 18일 교내 ‘빛자람관’ 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유순희 작가를 초청, 6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하남미사도서관과 지역학교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책의온도’ 프로그램 업무협약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꿈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순희 작가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을 듣고 난 학생들은 만나고 싶었던 작가를 만나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다, 꿈을 이룬 사람들처럼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조성미 교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독서를 하며 작가의 이야기처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있게 나아가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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