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1,500kg 구입해 전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0년 김장김치지원사업 ‘우리집 김치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우리집 김치를 부탁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밀집을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고 소상공인에게 김치 1,500kg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 날 김장김치 사업을 위해 김상호 시장, 복지교육국 이광범 국장, 복지정책과 김윤한 과장, 미사2동 주해연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무지개나눔실천운동본부(본부장 이수연), 미사강변봉사단(단장 배순옥),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춘자), 푸드뱅크봉사회(회장 원경자), 하남미래봉사단(단장 박재구) 단체의 단원 40여명이 모여 150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이기 힘든 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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