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사무처장 경력채용 관행 지적
이날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 정관을 근거로 사무처장의 경력채용 관행을 지적하며 “그동안 ‘사무처장’은 경기도 퇴직공무원 중에서 채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무처장의 역할이 경기도와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 하고, 퇴직공무원이 임명된다 하더라도 ‘교통부서 근무 경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이 운수종사자의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기도 산하기관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최소한 사무처장은 ‘공모제’로 전환하거나 ‘자체 승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효희 사무처장은 “지적한 바와 같이 사무처장을 공모제나 자체승진하는 방안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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