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방역사업, 전국 최초 실시해 12월까지 연장
이번에 모집한 참여자 중 92명은 지난달로 기간이 만료된 학교방역안전지킴이사업에 대체 투입돼 관내 37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만 34세 이하의 청년 일자리로 선발된 23명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의무화에 따른 하머니 가맹점 등록 업무 지원 등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슬기로운 알바하남’과 별도로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시민 1800여명을 선발해 실시한 ‘슬기로운 알바하남’ 사업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하는 등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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