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지원교육 일환
시는 취업희망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인기업이 가장 선호하며, 3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취득하는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지게차) 조종사 면허 취득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 미취업자로 1종 보통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은 11월 2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시청민원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기실업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11월 12일 문자로 선발여부를 통보한다.
이번 교육은 조작법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운전면허증, 사진1매, 수수료)를 준비해 하남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소형건설기계(3t 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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