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에서 대상자 선정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송인선)는 지난 10월 26일 하남시 농정지원협의회가 주최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회봉사대상자 11명을 투입해 노후 농가의 도배 및 장판교체, 가재도구 정리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농협하남시지부·서부농협 간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영세·고령농가 중 수혜대상 가정을 선정했고, 서부농협 임은영 팀장의 신청에 따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게 됐다.

수혜 세대주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을 깔끔하게 고쳐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인선 소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농정지원협의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영세·고령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위로가 되는데 준법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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