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 논의

 하남시는 지난 10월 20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발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연계제공, 장애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하남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위원장 장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장애인 개별 사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애인 실무분과를 정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구성했고, 장애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4회의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장용수 위원장은 “민관협의체의 사례회의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자립 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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