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자영업자 심각한 매출 하락에 정부가 나서야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청년 창업 IT 스타트업 기업인 비즈팝콘의 정동찬 대표와 송춘호 본부장을 만나 코로나 시대의 존폐 위기에 놓인 외식 자영업자들의고충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프리미엄 뷔페&무한리필 플랫폼, 먹꼬’ 런칭을 앞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 정동찬 대표와 경기도 배답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배달 관련 홍보 플랫폼 및 인프라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찬 대표는 “코로나19 인하여 배달앱이 가속도로 성장하는 반면에 홀이나 포장의 매출을 의존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여전히 심각한 매출 타격으로 인해 자살 및폐업을 고민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경기도와 정부의 손길이 간곡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내년도 예산이나 의회 차원에서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경기도 내 외식 자영업들과 국내 외식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리며, MUCKGGO 플랫폼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제대로 된 일자리창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먹꼬’ 플랫폼은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내년 1월 말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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