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천만원 투입 고무매트, 파고라 등 설치

 하남시는 관내 13개소의 공원 중 노후된 공원 시설 및 놀이시설을 5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 시설물을 새롭게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1호 공원(꿈나무) 등 총 5개소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맞게 바닥을 모래 대신 고무매트(탄성포장재)로 포장하고 평상 및 파고라 설치, 조합놀이대 등 4종 6개 시설물을 교체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는 것.


 한편, 하남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8개소의 노후된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등 어린이에게는 흥미로운 놀이공간을, 시민에게는 벤치, 파고라 등 편안한 휴게 쉼터로서의 장소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물을 새로운 조합놀이대로 교체하여 어린이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놀이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바닥을 고무매트(탄성포장재)로 깔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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