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00만원 확보해 진행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10월 12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도 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직접 만든 고추장을 각 동으로 배분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올해 상반기에 불고기와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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