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번(직좌형)버스 증차계획

 

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미사강변도시에서 성남시를 경유하는 버스 증차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현재 3000번 버스 주요 경유지는 미사강변도시∼아이테코∼황산∼상일IC∼외곽순환도로∼성남IC∼야탑역∼탑마을이다. 미사와 성남을 오가는 버스는 지속적으로 승차인원이 증가하면서 노선 신설과 함께 기존 노선버스의 증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추 의원은 “많은 대중교통의 민원이 대다수 증차계획보다는 배차 간격의 시간이기 때문에 기필코 증차가 필요하고, 7월 24일 인가된 1대의 차량도 빠른 시일내에 투입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는 인구가 늘면서 대중교통 수요에 따른 불만 사항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기도 버스정책과 김상수 과장은 “해당 구간의 신설 계획은 없으나, 3000번 버스의 이용자 추이에 따라 증차계획은 늘 열려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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