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물 800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지사장 박정수)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K-water 물 8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는 집중‧위기 사례관리 가구에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개별 자원을 연계하는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연360만원지원, 매월 5만원씩 6가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나만의 水호천사’는 가구 특성에 맞게 경제, 교육비, 의료비, 생필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물 지원은 ‘나만의 水호천사’를 통해 매월 그린비아를 지원받고 있는 강모(망월동, 70세)씨도 참석해 그동안 도움을 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모 씨는 17차 항암 치료로 식사가 힘들어진 가운데 수자원공사의 그린비아 지원을 통해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영양 음료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아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있다며 수자원공사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에서는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 및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K-water 물을 5월부터 현재까지 4회차 지원하고 있다.

박정수 지사장은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나만의 水호천사’ 및 ‘K-water’로 코로나19로 피해가 있는 가구,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및 학령기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에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모든 대상자분들의 어려움과 생활환경이 각각 다른 가운데 같은 후원품이 아닌 개별 환경에 따라 맞춤형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원해 주신 K-water로 취약계층을 한번더 살피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살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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