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초 2학년 이혜은, 미사초 4학년 김래원 어린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미사도서관이 추천한 망월초 2학년 이혜은, 미사초 4학년 김래원 어린이가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7개 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미사도서관은 지난 8월 26명의 어린이를 모집해, 3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을 우수작으로 선정 및 제출했다.

전체 27명의 수상자 중 미사도서관 참여자인 이혜은 어린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버금상을, 김래원 어린이는 국립한글박물관장상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으며, 우수작품은 10월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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