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9월 16일 미사17단지 관리사무소(소장 홍만식)와 함께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17단지 관리사무소는 임대 아파트의 저소득층의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호,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식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미사17단지 관리사무소는 2017년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가 위치한 것을 계기로 복지관과 연계를 시작하여 왔으며, 2020년 폭염과 코로나19에서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마을 무더위 그만!’프로젝트를 복지관과 함께 추진하여 야외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홍만식 소장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복지관과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에 앞서 17단지 관리사무소와 카네이션하우스, 대상자추천 등을 연계하여 왔으며, 협약 이후 노인일자리 주정차질서계도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우리 복지관은 17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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