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스트레스, 우울 관리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마음 방역 활동과 학교 내 위기 아동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전문상담 지원 활동을 한다.

또한, 센터와 학교위기관리위원회가 위기아동 상담, SNS를 통한 마음과 마음 잇기 ‘코로나지만 괜찮아(코괜)’, 스트레스-우울 관리 등을 위한 비대면 교육활동, 지원 활동을 한다.

천현초는 다변화 사회 속에서 생활 스트레스, 학업과 성장에 따른 스트레스 등 갈수록 증가하는 초등학생 스트레스와 우울, 위기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의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남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위기관리 학생 지원단을 구성해 센터와 주기적 상담 활동 실시, 정보 공유,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미래 시민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코괜(코로나지만 괜찮아)’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등교일 조정, 원격수업 학생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 공포감, 이로 인한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 안내 등 마음 방역 활동에 집중한다.

소종희 교장은 󰡒건강한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미래이고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학교에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이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무지개 학교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마음 방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