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우, 한라물산 참여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김형곤)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회원사인 ㈜파우(대표 최미화가는 아이크림 및 수분크림 280개(1,100만원 상당), 한라물산(대표 유순혁)이 운동화 180켤레 및 아동복 500장(2,200만원 상당) 총 3,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기부했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 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2019년 400만원 상당의 후드점퍼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7월에 방역마스크 2,500매를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곤 회장, 이수연 총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한라물산 유순혁 대표, ㈜파우 최미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형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회원 및 회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라물산 유순혁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하남에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의류와 신발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파우 최미화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하여 힘겹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제가 가진 작은 물품들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신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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