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응원카드 담긴 도시락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4일 17기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함께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든 간식도시락과 응원 카드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간식도시락은 17기사랑나눔가족봉사단 28가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하남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녀들과 함께 손글씨 응원카드가 담긴 간식도시락을 준비했다.

활동에 참여한 사랑이가족은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7기사랑나눔가족봉사단의 응원간식 도시락을 통해 하남시 의료진분들이 더욱 힘을 내고, 하남시민들도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내 옆에 이웃들을 좀 더 돌아보고 응원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7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은 매월 가족별 주제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케잌??만들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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