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열악한 취약계층 20여가구 대상

 

  하남시 환경보호실천연합 봉사단체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여가구를 대상으로 1차 해충방역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지네, 모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8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1차 방제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초이동, 신장동, 덕풍동 대상으로 여름철 벌레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부터 우선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실천연합 최종욱 회장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