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음돌봄 나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수탁 운영중인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창규)는 코로나19 마음돌봄 ‘토닥토닥’챌린지를 실시한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로, 일상의 큰 변화로 생긴 우울, 초조, 공포 등의 심리상태를 뜻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블루 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심리적 자기돌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토닥토닥’ 챌린지는 심리 안정화 기법 중 ‘나비 포옹법’ 동작을 응용해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동작으로 국민 전체에 대한 위로와 응원, 격려의 의미를 부여하는 캠페인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챌린지는 SNS에 해시태그(#토닥토닥챌린지, #토닥토닥캠페인)와 응원메시지를 함께 업로드 하고, 다음 챌린지를 진행할 두 명을 언급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는 약 100여명의 전문상담사가 대기중이며 코로나블루, 재난피해 등으로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심리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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