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원 지역미술인에게 지원

 하남문화재단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하남지역 미술인 37명에게 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공모내용은 미디어 조형물, 공공디자인 2개 분야이다. 각 팀당 18명 내외로 구성한다. 선정된 작가팀은 하남시 스토리를 반영해 주민들과 새로운 예술작업을 지역에서 펼쳐나간다. 지원 사항으로는 인건비뿐만 아니라 재료비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문화뉴딜 사업이다.

신청은 하남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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