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000장 기탁

 

  하남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신용현)는 지난 9월 1일 경기도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진 20여 명은 하남시청 주변 주요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회원들 간의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신용현 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동참을 유도하고자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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