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권장도서 120권, 홍관선 교장에게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군 지부장, 홍관선 교장, 안종열 학교운영위원장, 임현구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농협 문화복지재단이 연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한 양서로 구성된 도서를 엄선한 것.


 박준군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나라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 기증은 물론, 농협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하남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관선 교장은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증된 도서는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좋은 자료로 사용되도록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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