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교육생 48명 모집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제식 맞춤형취업지원학교 4개 과정 교육생 48명을 모집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는 전문기술과정 교육과 1대1 맞춤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8월 4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의 고용보험 미가입자, 미취업자, 사업자등록 미등록자이다. 모집과정은 구글애널리틱스 자격증 취득 및 빅데이터 분석, 영상·음향 엔지니어 주얼리 디자인, 제과·제빵사 양성 4개 과정이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시청민원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자기소개서와 면접평가 우수자를 우선 선발해 8월 27일 합격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취업·창업희망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디지털 뉴딜사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가공, 영상제작 등 언택트 사업 인재육성에 적합한 교육내용으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자 중 고용노동부 및 유사 공공기관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기존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참여자는 제외 또는 후순위가 되므로 참여 시 유의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31-790-6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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