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대화의 시간 가져
행사는 사인회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하지 않은 학년은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권오준 작가는 북 콘서트에서 어미에게 버려진 흰뺨검둥오리 새끼인 ‘삑삑이’를 키우며 겪은 일과 새의 생태에 관해 경험했던 내용을 강의했다.
사전에 학급에서 원격으로 진행했던 북 콘서트 관련 그림일기(저학년), 토론 글 쓰기(고학년)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4명의 학생에게는 작가의 사인이 담긴 도서를 증정했다.
김미경 교장은 “권오준 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검단산에 사는 텃새 및 철새들에 관심을 갖고 생태 동화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