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17단지 차광막 설치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미사강변17단지관리사무소(소장 홍만식)와 함께 우리마을 무더위를 피하는 그늘 만들기 프로젝트(이하 "우리마을 무더위 그만!")를 추진하면서 임대단지 안에 주민쉼터 5개소에 차광막을 설치했다.

미사강변 17단지는 단지 내 실외 주민쉼터 5개의 천장이 반투명 재질로 조성되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가 최소운영 되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차광막 설치를 진행했다.

홍만식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을 해주신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며 “처음 실외 무더위 쉼터 추진을 시작하면서 17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민들에게 평범한 쉼터가 아닌 시골의 원두막이 떠오를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미사강변 17단지 관리사무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하여, 저예산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분양단지에서도 관심을 보일만큼 입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무더위 그만! 프로젝트는 미사강변 14단지 9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미사강변 17단지에 5개소가 조성됏??span>. 향후 미사강변 13단지의 13개소의 쉼터에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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