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50명 전달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직접 삼계탕과 여름김치 50명분을 조리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임순자 회장은 “초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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