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3일까지 신규채용 직원 대상 교육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하나로마트가 오는 7월 31일 개점한다.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망월동) 904-4에 건립된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8년 9월 19일 착공해 20여개월 공기를 거쳐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4,959㎡(1502평)에 연면적 2만344㎡(6164평)로 지하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3개 층에는 239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법정 주차대수인 103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고객의 주차편의 제공에 관심을 기울인 것이 엿보인다.

지상1층은 하나로마트 전용공간(전용면적 1,878㎡)으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배치해 조합원 생산품 판로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유통과정을 줄이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지상 2층과 3층은 키즈카페, 병원, 음식점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입점한다.

지상 4층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를 개설해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농협은 개점을 앞두고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은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하나로마트가 하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