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300가정에 전달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대표 권학준)은 지난 7월 16일 ‘찾아가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후원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함게 지역 장애인 300가정에 삼계탕, 과일, 소독스프레이, 마스크 등 복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권학준 대표는 “예년처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금융의 평생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장애인들 가정으로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며 “함께해준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에 감사하고, 코로나 감염 예방 및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 제공 및 온라인 강좌 활성화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고 실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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