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최근 경제 양극화 등으로 저소득 아동의 보육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육시설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보육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육교사 최저보수 지급여부 및 4대 보험 가입여부, 교사1인당 아동비율 적정여부,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분야 등 법령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 준수여부, 조리시설 관리 등에 대하여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및 보완조치를 요구하고, 위법사항 발생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