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업체 물품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본부장 박정우)는 지난 7월 9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에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해 이를 다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의 선(善)순환 체계 구축 및 복지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해 구도심(덕풍동, 신장동 등)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80명)을 지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봉사단을 구려 직접 물품선정과 구입, 포장해 전달했다.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에게는 여름 이불과 성인용 보행기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LH 하남사업본부 박정우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선 회장은 “몇 년째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H하남사업본부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LH하남사업본부는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사랑愛물품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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