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학생 대상 AI, AR·VR, Makers 교육
올해 2월 겨울캠프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파트별 일정을 재조정하여 개인·집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관련한 핵심개념을 교육용 프로그램밍 언어와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하여 실습함으로써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모델 체험학습인 AI(인공지능), 우주유영 및 우주정거장 수리 미션을 수행하는 VR콘텐츠·화성탐사 관련 증강현실 체험인 AR콘텐츠와 VR, AR 콘텐츠 기획 및 제작실습으로 진행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3D 프린팅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Makers 교육으로 3D 프린팅의 전반적인(하드웨어+소프트웨어) 운영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지난 5월 인공지능(AI), 가상·증강 현실(VR·AR) 등의 최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강조한 교육부의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 종합계획(’20~’24)」에 앞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스마트캠퍼스 하남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4차산업과 관련된 체험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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