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텃밭에서 재배한 감자 약 2톤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선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지원

 하남시는 지난 7월 3일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들의 농촌 체험을 위해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을 할 수 없어 재배한 감자를 공공기관에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약 2톤의 감자를 수확했고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에 30kg 30상자,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각각 30kg 10상자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공공텃밭을 비롯해 3개소 1,276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해 가을배추 등을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