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 22명 미사도서관 공공시설물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 실시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30일 미사도서관 공공시설물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참여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니터링 방법 교육을 실시할 후 미사도서관 내부견학과 조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점검지표를 토대로 안전시설, 외부, 내부 1~3층을 점검해, “계단 손잡이 시작-끝 부분에도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음”,“유아화장실 남자변기와 여자변기가 분리 필요”,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부스가 있어서 좋았음” 등 다양한 점검 결과를 제시했다.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이후 점검지표를 재정비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5월 30인이 위촉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추진사업을 하남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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