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위험에 놓이게 된 50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은 지난 6월 26일 하남시의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위험에 놓이게 된 50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학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채워진 꾸러미를 직접 방문전달 하였다. 특히, 식품의 구성을 친환경 농산물로 하고 요리북을 동봉하여 가정에서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를 갖도록 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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