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어린이집 원장 등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비타민제 후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미사2동 소재 아영어린이집(원장 정섬례)에서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 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섬례 원장은“미사2동 취약계층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의 시작으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비타민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미사2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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