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골 봉사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리골 주변 주택 밀집 구역 청소

 하남시 덕풍2동 수리골 행복하남 마을가꾸기 봉사대(이하 수리골 봉사대)는 지난 6월 23일 마을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리골 봉사대 회원 20여 명은 수리골 주변 주택 밀집 구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봉투 10여 개 분량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CCTV 설치를 건의하고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제작 등 주민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숙 수리골 봉사단장은 “쾌적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주민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철 덕풍2동장은 수리골 봉사대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건의사항을 경청했고 “마을 공동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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