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다문화 이주민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은 6월 23일 글로벌다문화센터(센터장 윤영미),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와 함께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이주민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윤영미 글로벌다문화센터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로 이주한 다문화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정숙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남시 내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내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다각적인 문제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패션플러스 후원, 경기도사회복지관 사업 일환으로 지원된 생리용품을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다문화센터에 각 15박스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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