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테크노밸리U1 센터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마라인은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4,300개를 직접 제조하여 기부하였다.

주식회사 더마라인은 병원용 피부관리와 재생관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반복되는 피부 고민관리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피부과학 전문 회사로 지난 3월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복지관에서 진행한‘코로나19 극복 하.지.마.’캠페인에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복지관에 손소독제를 후원하였고, 2015년 3월 회사 설립 후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주식회사 더마라인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치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하남에 위치한 기업과 복지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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