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0명분의 삼계탕과 여름김치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6월 1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삼계탕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20여명은 직접 만든 150명분의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월남참전전우회 등 3개 보훈단체와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임순자 회장은“소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이웃사랑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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