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교류 내실 다지겠다”

 

“세계 속에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의원 외교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포럼(회장 정희시)이 지난 6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경기도의회 2019년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정희시 의원은“경기도의 국제교류사업과 외교활동 강화를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성적인 활동 덕분에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의 기쁨을 회원이신 의원님들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희시 위원장은“경기외교포럼은 2018년‘신북방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연구’를 통해 지방정부의 외교방향을 제시했다. 2019년에는‘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기도 및 시군을 총괄하는 경기도 ODA센터 설립을 제안하는 성과도 거두었다”며“경기외교포럼은 꼭 필요한 외교 정책연구와 대안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 다층적 수준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협력 촉진 및 강화사업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제도적·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정희시 회장(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현삼, 배수문, 김장일, 최종현, 권정선, 오지혜, 박덕동, 송치용, 성수석, 원용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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