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손편지와 간식 전달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은 지난 6월 12일 수련관 소속 예스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에 참여 중인 청소년 대표 2명과 하남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준비한 청소년들의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수련관은 지난 5월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응원 손편지는 ‘코로나 19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온라인 수업 끝나고, 코로나 19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어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직접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해 편지를 쓰는 것이 더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구성소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를 찾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격려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이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문의 ☎031)760-5800 하남시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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