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구리시 지역 농촌봉사 집행 내실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회의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송인선)는 지난 6월 4일 하남농협 회의실에서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및 하남농협, 하남서부농협, 구리농협 관계자들과 “2020년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농촌지원 집행협의체는 하남시 및 구리시 지역 농촌봉사 집행 내실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회의로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고령·귀농·다문화·범죄피해 농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은 “협의체는 준법지원센터와 농협 등이 파트너쉽을 형성해 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공급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을 하던 중 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송인선 소장은 “농촌현장에서 인력수급에 애로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번 집행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어려운 농가 지원 방안 중 준법지원센터의 기여에 대해 건설적인 고민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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