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일간 선수, 임원 등 500명 참여 예정

 전국 최대규모의 핸드볼대회인 「제17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핸드볼대회가 21일 오후에 하남시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간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회장 유동화)가 주최하고, 하남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윤재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각지에서 온 23개 팀(남자대학부 7팀, 남자일반부 12개팀, 여자일반부 4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레이스에  돌입한다.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애니메이션 크루팀의 비보이 댄스 공연과 국가대표 핸드볼선수와의 사진촬영, 국가대표 사인볼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 출신의 현 국가대표선수 5명에 대해 국위를 선양함과 동시에 하남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을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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