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문제해결·고용창출·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

 지난 5월 28일 하남시 미사동의 한식당에서 70여명의 기업인들이 모인가운데 “초광산단 기업인협의회” 창립식이 있었다. 이날 세진섬유 심상찬 대표를 회장으로 우리콤텍스타일 김대건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초이동 산업단지는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이주대상 업체가 입주한 산업단지로 규모는 21만6천㎡이며 산업용지 71필지·자족용지 39필지·지원시설 12필지·주차장부지 2필지·주유소1필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8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50여개업체가 공장으로 등록되어 있다.

초이동 산업단지는 상일IC·서하남IC·초이IC 등 공단으로는 최고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대중교통부재로 인한 출·퇴근 불편, 심각한 주차난, 주변 레미콘업체에서 발생되는 먼지·분진· 소음·레미콘차량 주차문제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현재 소규모의 공업지역을 확대하는 문제와 공업용지내 업종배치계획을 풀어 공단입주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등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경과보고에서 연말이면 산업단지내 공장건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용창출과 하남시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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